TIL 레슨런 챌린지 1주차 -2-

21.10.26(화)

 

잘한 점
오늘 프로젝트 건으로 주간미팅, 고객사 부문 대표님 미팅이 있었고 본사 미팅도 있었다. 미팅 준비에 정신이 없었는데
고객, 본사, 프리랜서분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잘했다고 생각한다. 내 스스로에게 90점이상 주고 싶은 하루였다.
나의 강력한 무기가 되어준 아이패드, 구글캘린더, TickTick, 굿노트, 네이버 클로바.. 고마워ㅠ

너희들이 있어서 빠르게 일처리가 돼썽ㅠ

고객사 본부장님이 편하게 말씀하라고 하셔서 의견을 빠르게 드렸고 피드백도 좋았다고 생각한다.
본사에 적극적으로 현재 프로젝트의 어려움을 알리고 해결책을 얻은 결과 또한 만족스러웠다.
현 상황에 대해 이사님께 보고드렸을 때 굉장히 리즈너블한 해결책을 주셨다.

현재 상황은 녹록치 않으나 간만에 재밌게 일했던 것 같다.
많은 의견이 나오고 또 필기를 했는데 그걸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배운 점
대표님께서 밥상뒤엎기를 시전하신걸 보면서 여러가지 배웠다.
와...언제가 될지 모르겠는데 나도 그 정도 자리에 있으면 꼭 한번 해보고 싶다. 부들부들..

결과적으로 고객사분들과 함께 한 팀이 되어 프로젝트 방향성에 대해 다시 고민하게 되었다.
화면 개발하기 전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에 감사하도록 하자.

그리고 내일 오전 미팅 준비 잘할 수 있도록 하자.개선할 점
일단 대표님께서 개발자 관점이 아닌 사용자 관점에서 UI UX를 고려한 대시보드를 원하셨다.
인터랙티브하고 간결한 대시보드를 원하셨는데
Back To the Basic. 기본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겠다.
(보드진이 볼 것인지 실무자가 볼 것인지 좀 픽스해주면 좋으련만)
사용자 관점에서 대시보드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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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이고 단순한게 나의 장점이지.